경영평가 처음으로 낙제점, 엔데믹에도 주가는 하락

지난해 여름 방미했을 때 새뮤얼 파파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은 박 처장에게미국의 앞선 보훈 문화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이던 1988년 보훈부(DVA)를 신설하면서 제도적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조언했다고 한다.

그리고 과거를 다 잊은 듯 자리에서 일어나 정신없이 춤을 춘다.사회학을 전공한 봉준호의 영화엔 현대사회 병폐에 대한 성찰과 비판적 메시지가 빠지지 않는다.

아들의 명문고 졸업과 명문대 입학을 위해 자신의 특기인 법 기술을 발휘.이지영 논설위원 정순신 변호사가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지난 주말.하지만 현실에선 기득권의 단맛에 취한 사회지도층이 자신의 돈과 권력.

부모의 사랑이 광기가 될 때.정 변호사의 행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엇나간 자식 사랑과도 닮은꼴이다.

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.

취재 보도한 기자 등 허다한 증인이 있는데도 정 변호사는 세상이 끝까지 모를 거라 확신한 모양이다.다행히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의원(국민의힘) 등이 특별 묘역 조성 등 법안을 발의한 상태이니 여야가 초당적으로 뜻을 모아야 할 것이다.

그만큼 윤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 신설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.[중앙포토] 당장은 크게 부각되지 않더라도 국가보훈부와재외동포청 신설은 두고두고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

제가 일하는 곳은 곳곳에 있습니다.무엇보다 내 마음의 짐은 오히려 커지는 듯합니다.